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40)
11월 올해는 조금 늦었네 🧀 다이어리랑 여행노트 그리고 패터슨의 시노트 비슷한은 아니고 그 어디쯤의 기록을 위한 노트 (배송비 때문이라고 하지 않겠다😂) 주말의 아침 🐓 유난히 긴 가을이라 했다. 난 가을이 아무리 길다 해도 관심 없고… 오랜만에 헤드윅(감흥이 줄었다 다행이야) 기도했었지 우리의 운명이 제발 순조롭기를 수많은 가정이 따라붙어 거추장스러운 것이지만 쩜쩜쩜 고모 생일에 걷고 커피 마시고 조각 갸또 사서 축하를 🍰 마음에 드는 가방 💙 들고 커피셔틀!☕️ 11월의 마지막 주말 아침🥔 오래간만에 밀가루! 밀가루 줄이기 자가실천 중 2주참고 1주 폭발 이대로 괜찮은가.... 더보기 회사일로 절에도 갔었다. 다들 무슨 기도 했을까 난 나를 위해서 기도 했다 사실 간절한 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가는 동..
10월이었다. 주말의 아침 정물화 같네(아무 말) 거의 10년 만의 부국제. 가을의 부산 오랜만이었다. 영화는 거의 예매하지 못했고, 그다지 무리하고 싶지도 않아서 하루에 한편만 보는 걸로(그래 보아야 1박 2일) 그마저도 한편은 놓침🤦🏻‍♀️ 너무 오랜만이었어, 변함없는 시스템… 까맣게 잊었었네… 첫 장이었다. 눈물 조금 찔끔찔끔 아침 먹고 산책하고 늘 그런 일상에 계절이 있었다. 내 원픽은 늘 너야 ㅋㅋㅋㅋㅋ 피부과 갔다 내 마지막 여름!!! 고마웠다. 🍋 더보기 10월이 지나갔다. 하고자 하는 일 무엇이었는지 순간순간 잊어버리고 딴짓을 많이 한 가을이었네. 계절이 떠나가는 것은 늘 견디기 힘들고 올해는 유독 그랬다. 마음이 벌써 다음에 가있다. 아직 남은 것들 제대로 추스르지도 못한 주제에… 그런 10월이라도 아..
구월 냅다 셀카로 시작하는 9월 오랜만에 2호선 라인 ~ 잠실나들이!! 새로 생긴 비싼 호텔이었지만, 나에겐 별로🛎️ 그나저나 내가 서울에 간 이유는~ 반가워~! 네가 상석을 아는구나~ 추석 아침 네, 무화과의 계절이 왔습니다. 아마늦은여름이었을거야 정말 여름이 떠났다. 안녕~ 주말의 아침 🧈 평화의 피스피스 ☕️ 더보기 나에게 덕의 기질이 있는 줄 알았지… 서울에 간 이유는? 내가 팬미팅에 갈지 몰랐어. 티켓팅의 실패가 오기로 변해 기필코 가고 말았네. (내가 아는 건 그저 드라마 하나일 뿐이었는데...) 폭발적인 팬심이 힘들었던 소녀들의 떼창이 끝내 쑥스러웠던(네가 왜?!!) 나는 그저 아줌... 그래도 마지막은 (아이컨텍 같은) 사진으로 📸 - 여름이 끝났다. 공식적비공식적개인적 무엇이 되었든 그런 생각..
8월 아침은 과일로🍑 개미 눈곱만큼씩 읽고 있다 🏃🏻‍♀️ 눈으로 말해요 문을 열어라! 닝겐 결국 본 햄릿 나는 여전히 우유부단의 상징이 왜 햄릿인지 모르겠어 보는 내내 무엇 때문인지 잠깐씩 졸았는데 마지막엔 눈물이 찔끔 처음 만난 상페의 그림 아빠의 책 중에 그나마 내가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던 얇은데 삽화까지 멋졌던! 오래 전 일이지만, 어쩌면 정말 하늘을 날수도 있을 만큼 몸이 가벼웠던 시절의 이야기다. 이것을 정말 거짓말이 아니었다. (좀머씨이야기 안 상페의 삽화!) 헌트 보러 가는 길 엘베 기다리며 (짧고) 지친 아…ㅈ마 인간🤳🏼 8월 폭우가 오던 날 친구랑 핏-자 🍕 오로라 캐스트 매일 확인했었다. 처음 보는 100% 내년에 갈 수 있을까? 여름휴가가 시작 서편제를 보고 강릉으로 넘어갔다. 아무것도..
내가 7월을 얼마나… 기다리던 영화를 마침내, 보았지🎞 7월의 책은 이세린 가이드 루미큐브 어디까지 모아 봤니 무슨 아이스크림인 줄… 31!!!!!🍦 나와 나라와 다른 이들 사이에 🌻 계획대로 되지 않는 주말 2시간 전 취소된 연극에 갈 곳을 잃은… 미술관에 지박령 🧟‍♂️ 침대와 함께 주말의 아침 7월이 가기 전 시작된 이야기 더보기 순간을 살아야지 무모하진 않되, 순간을 살아야지. 내내 우울했을 주말에 무지개 선물 내가 얼마나 7월을...
미술관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2016)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뷰 호크니는 그다지 흥미가 생길지 않아… 뉴욕 휘트니미술관 애정 하는 애드워드 호퍼의 작품을! 뉴욕 모마 뉴욕은 레드 스튜디오에 때문에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오픈런해서 한산하게 마티스의 레드 스튜디오를 인기 많은 고흐와 부르주아의 작품까지 그리고 모마에서 만난 멋진 중년 혹은 노년 도촬이지만 벨트부터 센스가 어마무시 나도 이렇게 나이 들고 싶네... 그리고 모마에서의 어린 우리 ('젊은'이라고 하려니 슬펴졌다) 내가 주인공 같지만, 저 뒤 햇살 받은 이름 모를 아가씨가 사실 인터셉터☀️ 늘 핫한 피크닉 정말 애정 하는 덕수궁 미술관 이중섭 전도 좋았지만, 오래전에 했던 모란디전 잊지 못해.... 여긴 항상 사람 많지만..
유월이었다. 대구 나들이 읽은 책들 중 몇 권을 팔고 유명하다는 커피도 마시고 그리고 백화점까지 짧았지만 실속 있었네🛍 (그리고 헌책방에서 만난 상견니📻) 이날이 마지막 운동이었다... 친구 생일이라 만나 오랜 수다🫧 그래서 주말의 카페 주말의 아침들 어느 날의 무지개 장마라는데 비는 오질 않고🌈 더보기 6월이었다. 여느 때보다 더운 6월이었다. 부지런히 움직이는 6월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네. 계획가 다르게... 권태롭고 아슬하고 따분한 일상이 이어진다. 정말 정말 즐거운 생각이 필요해! 그래서 어른들은 연애를 한다는데... 그런 것들이 이제는 조금 두렵기에... 연애 기분이 뜸북 나는 드라마들을 많이 보고 있는 요즘이다...
5월,안녕 👋🏼 동네에 카페가 생겼다 ☺️ 5월에는 내 생일이😛 이번에는 빈티지 협탁을 셀프 선물 🎁(사진은 없음) 주말의 아점들 어느 날은 김탁구와 함께~ ㅎㅎ 주말에 볼일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일찍!! 그래서인지 카페들이 문을 안 열었네… 냥냥이 🫰🏻 모모랑 아침 일찍 산책!!!! 서울 가는 길 😝 으휴 귀여운 주택 뷰🦀 나의 페이브릿 띵 next to normal ✨ 주말의 간송미술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저 간 것에 만족을 🥲 일상의 발견 더보기 히카리_머리도 어쩜 * 언제부터 끔찍해진 5월, 그럼에도 좋은 날이 많은 5월이지요. 암요 암요 오랜만에 뮤지컬 보러 서울 나들이도 했었다. 압구정에 처음 가는 줄 알았는데... 예전에 왔었던 기억이 번뜩. 하나도 안 변한 것 같은 기분이 그때의 일들이 조금 떠올랐..